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12월 9일까지 사동에 위치한 ‘마을숲 공동부엌’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의 요리시범과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학습하고 타인의 도움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훈련 기회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독립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이와 함께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장애인 탁구동호회도 운영 중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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