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 2년8개월 만에 재개된 대면교육으로 참석 대상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제도에 대한 배경·취지 및 지원사업,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부적절한 과잉진료 및 중복약물 투약 예방 교육으로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예방함으로써 건강관리 방법 및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부천시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1,500여명을 유형별로 선정해 방문, 전화상담을 통해 다양한 지원제도 안내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장기입원 의료기관 간담회,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급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