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청·사·진’ 교육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해결해보고 싶은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방법을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참여학생들은 맛있는 급식 만들기,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게 하기, 깨끗한 학교 만들기, 분리수거 정확히 하기 등의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업을 잘 듣는 학생에게 숙제 면제권 주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쓰레기 수거 후 봉사 시간 주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내 주변의 문제를 나부터 해결하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청소년기부터 사회적 가치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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