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교육과 함께 하는 디지털 생활’이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덕2동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교육에선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에게 글자 크기나 음량 조절 등 기본적인 기기 사용 방법부터 메신저나 인터넷 검색 등 정보화 교육까지 세심하게 안내한다.
지난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주고 받아 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교육 덕분에 일상에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노년의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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