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지난 4월 1차, 6월 2차 캠페인을 했고 12월까지 4차에 걸쳐 진행한다.
3R은 재사용, 재활용, 폐기물 감량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분류한 후 녹색가게에 지원하고 판매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한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안경이 필요한 곳에 지원한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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