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파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2개권역 응급복구 2개반 상시 운영,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누수 및 단수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파주시는 상수도 시설물 사전 특별점검을 지난 2일까지 완료해 연휴 기간 사고 대비를 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대비해 급수차량 21대, 병물 1,000병 등을 확보해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및 시설점검을 통해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파주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 상황실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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