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판매대행사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시간이 오전 0~6시 고액 결제된 지역화폐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결제금액 및 결제시간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의뢰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평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정해 처음 운영하는 캠페인 기간”이라며 “가평페이의 발행 취지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있으니 이를 위한 올바른 유통에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