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다.
또한 노인에게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대퇴부 골절 등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노인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달간 총 2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진과 함께 낙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과 스트레칭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균형 및 근력강화운동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낙상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며 “낙상 예방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의 위험을 20~35%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시니어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겨울철 낙상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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