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은 보건용 마스크 4,000매, 손소독제 105개, 살균제 100개, 체온계 50개로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로 방문해 전달했다.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여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광복절을 맞아 열린 서대문독립페스타 등 각종 행사는 물론 상습 정체구간과 공사장 주변 등을 찾아 교통 안내와 정리를 해 오고 있다.
김용화 서대문구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차량 운행이나 각종 행사 지원 때 주민과 접촉할 일이 많은데 지원받은 방역물품이 회원과 주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시민 교통 불편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오시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중교통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서대문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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