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열 번째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9기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안양천을 잘 이해하고 환경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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