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빅웨이브는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관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해 벤처스타트업은 사업화 기회를 찾고 중소·중견기업은 신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빅웨이브는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회 운영, 29개사를 발굴, 투자유치사업계획서 발표 및 투자기관 매칭을 지원해 총 40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시킨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대·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무역협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관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모델을 그릴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 5개사테솔로 티이, 시즐, 씨인사이드, 에이치알엠)가 혁신기술 발표회도 진행됐다.
중견·중소기업에서는 벤처스타트업의 5개사 혁신기술 발표회에 관심을 갖고 유망한 벤처기업의 파트너 발굴에 적극 참여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빅웨이브는 아이디어를 갖춘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생의 장으로 앞으로 지역 내 오픈이노베이션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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