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굿, 스튜던트’ 관람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통한 정서적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연극 ‘굿, 스튜던트’는 닐 사이먼의 희곡 ‘굿, 닥터’를 각색해 만든 창작 희곡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작은 웃음 뒤에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담아 더 많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용찬은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는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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