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팝아트 분야의 자격 검정을 통해 화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스트를 거쳐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로 선발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러 가지 선 표현 연습과 유화를 활용한 채색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통해 훈련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높여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평소 즐겨 그리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동료와 함께 그림을 그리니 더 즐겁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이 단순히 취미나 여가를 넘어서 전문성 있는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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