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고추 직거래 장터는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곤지암 고추작목반 참여농가 60명이 생산한 건고추 및 고춧가루를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 입장에서 농산물 판매처 확보와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고추 직거래 판매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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