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을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으며 또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따뜻함 엄마밥상’ 봉사로 지난 5월부터 8회기에 걸쳐 4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대옥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보육시설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해로 인해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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