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불빛으로 들어요’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은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3자 협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등 난청가구 38세대를 선정해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각 세대를 방문, LED 초인종 설치하게 된다.
LED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이웃 등이 집을 방문했을 때 귀가 어두워 인지하지 못해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LED 초인종 설치로 그런 걱정은 덜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불빛으로 들어요’사업 추진으로 난청가구의 생활 속 일부 불편함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는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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