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미래공작소의 날’에는 풍무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메이커 장비를 자유롭게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래공작소에는 3D프린터 4대, 3D펜 15대 등의 장비를 보유 중이다.
각 장비의 사용 시간과 프로그램 등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견학/체험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풍무도서관은 ‘다같이 코딩 교실’,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의 코딩 강의와 3D펜, 3D프린터를 활용한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7월 한 달간은 미래공작소의 날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24명이 장비를 체험한 후 도출된 의견과 이용 절차 및 안전 수칙 등에 관한 검토 등을 거쳐 본격적인 개방을 시행하게 됐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미래공작소의 개방으로 풍무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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