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참여 가능하나 동별로 참가 나이 등 자격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
주민총회는 8월 26일 산본2동과 군포1동를 시작으로 오금동 송부동 재궁동, 9월 1일 오후 3시) 금정동 수리동 궁내동 군포2동 산본1동 광정동 대야동에서 이어진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 현안·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며 “단순히 시정의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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