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보건소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 중인 안성시약사회와 협력해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의 역할 동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에 관내 약국 53개소가 치매안심가맹점 지원을 신청해 이날 현판 전달식이 이뤄졌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홍보물 비치,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환자 임시보호 및 연락 등 내방객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약사회 및 회원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및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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