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진선 군수 주재로 3901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안보 영상물 시청을 비롯해 을지연습 준비계획 및 3901부대 3대대 보고를 받고 민·관·군·경 기관별 협조 사항과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먼저 양평군이 최근 입은 수해 피해 복구에 대한 각 유관기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민·관·군·경 각 분야 위원들이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각 기관이 긴급상황 시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철저한 숙지를 통해 유사시 완벽한 안보 협조체계를 갖춰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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