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정은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 양촌읍 흥신리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시범농장’, 통진읍 도사리에 위치한 ‘꿈꾸는 파브르 곤충체험학습농장’과 통진읍 수참리에 운영중인 ‘김포시직영꽃묘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술지원과에서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규모 4,018㎡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은 벼 병해충 수시예찰을 통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 지도를 위해 유아등, 무인공중포충방 등을 설치해 벼 병해 10종, 해충 12종을 사전 예측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농촌진흥청 및 신김포농협RPC가 공동으로 국내육성 품종 9계통 등 11개품종의 벼 품종을 재배해 지역적응 품종선발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또한 통진읍 수참리 119-2번지에 규모 4,028㎡로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직영꽃묘장’은 연간 3회에 거처 약 33만여본의 초화와 국화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약40여 기관부서에 보급하고 있다.
이 2개소를 방문한 황창하 소장은 농업인들을 위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 정보와 벼 신품종에 대한 기술 정보를 제공해 줄 것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꽃을 차질없이 공급함은 물론 그 시설의 운영 효과성을 극대화 하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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