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동에서 적극적·예방적으로 개입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돌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산1동은 ‘고독사 위험군 적극 발굴 및 예방 대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군의 실태조사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파랑새단 등 직능 단체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고독사 위험군 안전 확인은 1차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2차는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운나는 찬박스을 통한 안부확인이 진행되며 3차로 동네상점, 부동산중개소, 병원, 약국 등 거점업소에 고독사 예방 팸플릿을 배치·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안부확인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가구로 확인된 경우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옥님 중산1동장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 대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고독사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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