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돕고 관내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짧은 접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찰옥수수 미흑 20입 70포대, 미백 30입 47포대 등 451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송산2동은 홍천군 두촌면과 2015년 4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
찰옥수수, 수라쌀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는 들깨, 잣 등을 추가해 판매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에도 우수한 농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두촌면 관계자분들과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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