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초 작업은 장마 이후 배다리누리길에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잡풀을 제거하고 흘러내린 토사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누리길을 관리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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