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에서 양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해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방석과 컵 받침대를 제작했다.
물품은 그동안 좌식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생들에게 전달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양말목 폐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물건이 다른 용도로 재탄생되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 아트 팩토리’는 오산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출발해 업사이클링 환경물품 제작, 환경보호, 환경 미술 공예활동,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6년 운영을 시작해 오산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1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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