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방울토마토와 옥수수 수확 맨손으로 송어 잡기 계곡 물놀이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부족했던 참가 학생들은 잠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경험을 하며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매우 즐거워하며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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