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우리동네 놀세권‘아이사랑꿈터’로 오세요.

김위택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08: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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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 8/31 여름맞이‘아이사랑꿈터 스템프 투어’개최
▲ 올 여름, 우리동네 놀세권‘아이사랑꿈터’로 오세요.
[뉴스써치]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도록 ‘아이사랑꿈터 스템프 투어’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운영 중인 34곳의 꿈터 중 6개 지점을 순회하며 인증 스템프 미션을 달성하면, 유아용 물놀이 용품 등 다채로운 장난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구별로 특색 있게 조성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을 소개하고 영유아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기간 동안,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이와 소중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고품격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료 1,000원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도 하고 육아정보도 공유하며 전문가로부터 육아코칭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지원시설‘아이사랑꿈터’는 지난 6월부터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둘째 아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만족도 조사결과 2년 연속 이용시민의 97%가 “만족한다”고 조사된 ‘아이사랑꿈터’는,‘영아기 적시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가정육아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용 연령의 82%가 만 2세 이하 영아로 이용부모의 98%가 재방문 의사를 밝힐 만큼 지역의‘육아핫플’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출산 지원책과 육아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확충을 비롯해 첫 만남 이용권 확대, 맘센터 설치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300만 인천시대, 더 나은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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