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9’를 숫자로 바꿔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교육은 먼저,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꿈속나라 설탕마을’ 인형극 상영을 실시해 88개소 4,5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파주시보건소와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네 차례에 걸쳐 1사단 군 장병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 미생물 검사,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종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