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 운동을 한다면, 20년 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를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치매예방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2022년 비대면으로 운영된 두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관내 60세 이상 정상군 106명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꾸러미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꾸러미 구성으로 두뇌건강놀이책, 컬러링북, 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재와 체험학습으로 구성해 2회에 걸쳐 배부했다.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모색해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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