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약자를 돌보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집단시설인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해당 시설은 아동 및 노인 등 식중독 발생시 위험이 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식중독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시는 집합 교육으로 해당 교육을 준비하다가 종사자 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교육일에는 101개소 기관 136여명이 접속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에서의 위생관리 등 급식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실천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식단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안내도 이뤄졌다.
시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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