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김삿갓면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김삿갓 문학관, 예밀촌마을 등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21년간 지속된 두 지자체 간의 교류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문수 신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환영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월 25일 예정된 첫 주민총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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