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과 정이 익어가는 집’은 군포시니어클럽이‘2022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기도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아 전액 도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청소년 및 보호자 18명,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 4명이 참여해 MBTI를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 회복프로그램, 장담그기 및 장가르기, 장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등은 연말에 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군포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장 나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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