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같이의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7명과 함께 정왕4동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20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콩국수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재료와 로즈바나나, 쌀 10kg으로 구성했다.
김보경 ‘시흥의 빛과 소금’ 회장은 “뜨거운 무더위 날씨에 초복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저희가 준비한 콩국수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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