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From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시기에 오늘 음악회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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