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소소한 행복드림 사업’은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에게 접이식 지팡이, 찜질주머니, 안마봉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와 여름이불 중 어르신이 직접 선택한 품목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이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호물품을 조사해 최종적으로 14가구에 행복꾸러미를, 42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한상천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단순히 물품 전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지원 대상자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이 사업의 이름처럼 작은 웃음을 지으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과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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