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삼계탕 나눔데이’는 매년 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복날행사로 이날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불은농촌문화센터에 모인 위원들은 조리한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더위로 입맛이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삼계탕을 배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진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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