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평택시는 ‘21년 4월 13일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지역주민 2명,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2명, 평택시 4명이 참여해 ‘22년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장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문 환기형 청정기를 7월 중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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