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체육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이클과 MTB 2개 종목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연천군 일대 72㎞ 코스를 마음껏 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또한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선두 퍼레이드와 연천경찰서 파주경찰서 연천군모범운전자회, 연천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봉사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연천에서 2022 연천DMZ랠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분들이 안전하게 좋은 기록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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