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7월의 여름철 무더위를 앞둔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혹서기 지원 물품으로 마스크, 쿨토시와 함께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한 참여자의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의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 됐던 참가자는 “증상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봤는데, 빨간색 두 줄이 나와서 병원에 방문해 확인해 보니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헀다.
양미희 센터장은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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