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가평군과 주식회사 더인츠가 지난 5월에 체결한 ‘디지털 체감형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은 어르신 맞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능력을 향상 및 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노후 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의 주요 기능으로는 가족 및 보호자용 APP과 함께 결합한 서비스로 어르신 복약관리 기능, 가족과의 화상통화, 치매예방 놀이, 전자앨범, 건강정보 측정 기능 등을 제공해 원거리에 있는 가족들과의 소통이 가능하고 생활지원사가 공동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민 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실버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디지털 돌봄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채 ㈜더인츠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건강한 노후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평군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욜빙’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노년 디지털 생활형 돌봄 문화의 정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욜빙서비스 이외에도 7월부터 AI로봇 효돌이 20대를 추가로 도입해 비대면 돌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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