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가는 날이 장날, 공연심 달장’과 ‘마실거리 어울림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결합해 진행됐다.
지난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9월,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마실거리에는 주민들이 농산물을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지역생산자 농산물 장터와 필요한 물건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등 다양한 판매 부스가 차려졌다.
특히 주민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존을 운영해 흥겨움을 더했고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등 체험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진행된 이번 사업이 우리 연희동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7, 9, 10월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