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영양죽’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홀몸노인들에게 ‘건강 영양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호박죽을 직접 조리해 청소년지도협의회,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위원들과 함께 호박죽을 각 가정에 배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달 행사에서는 지역 내 중학생 6명이 참여해 죽을 배달하고 지원 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네 어르신들께 영양죽을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게 돼 뿌듯했다”며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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