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반찬 전문점, 후원자 등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여성택시운전자회 봉사자 20여명이 택시로 120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김치 나눔 행사가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귀한 먹거리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을 전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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