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쌀쌀한 기운이 감돌지만 참여자들은 청소장비로 무장하고 산북의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청소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작전 국가의 안위를 지켜낸 호국영령들께 감사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해제로 인해 산북을 찾는 관광객이 잦아진 요즘, 산북의 양자산 및 도로변에는 불법투기한 온갖 쓰레기들로 인해 거주 주민의 복지뿐만이 아니라 오염이 심각하게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참여자들은 도로변 뿐만이 아니라 하천에 버려진 빈페트병, 일회용품, 작은 담배꽁초 하나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온 힘을 다해 수거했다.
방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6월 환경정화활동에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면직원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산북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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