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우크라이나어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소개하고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UKRINFORM 소속 기자의 전쟁 사진, 우크라이나의 일러스트작가 율리야 곤차렌코의 일러스트레이션 등 작품 25여 점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주 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고 국제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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