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갖는 공식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제8회 지방동시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당선된 방세환 당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랜 세월 힘든 시간을 보내온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