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방지 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등 협력 방안 등이다.
시작을 알리는 1회 체험전은 5월 26일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열렸다.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환경관리 현황 소개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열화학적 재활용 특별 강의 대기·폐수오염물질 관리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김하나 씨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경우 보안 등의 문제로 현장 체험,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갖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전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전용배 씨는 “SK하이닉스의 온실가스 저감 방법과 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중소기업 내 환경 기술 개발 등에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5번의 체험전이 더 예정돼 있으며 일정은 6월 21일 화성 삼성전자㈜ 7월 19일 화성 기아㈜ 8월 이천 SK하이닉스㈜ 등이다.
코로나19 등 안전을 고려해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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