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구월로 주변 아파트 담벼락 사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전단을 수거했으며 메리골드, 멜람포디움, 페튜니아, 일일초, 임파첸스 등 여름 초화 1,500본을 심었다.
작업에 참여한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형형색색의 여름 초화가 푸른빛의 가로수 회색빛의 건물과 어우러져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 회복을 시작한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쾌적한 구월2동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주민들이 기나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 예전의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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