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불교회관 붓다봉사회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구월3동 홀몸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매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해 왔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에도 떡국 떡, 과일 등 후원 물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지난‘부처님 오신 날’에 마련된 공양미로 연이은 물가상승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숙자 붓다봉사회장은 “이번에 전달하게 된 백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취약계층 세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영미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매주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붓다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적절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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