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전달식은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학생과 가족, 여주시장 권한대행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한 본 장학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지난 4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장학생 선발을 심의해 총 129명의 장학생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입학우수 장학생 8명, 성적우수 장학생 96명, 특기우수 장학생 10명을 선발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선발된 장기장학생 26명 중 15명의 자격 유지자를 선정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성적우수 2~3년제 대학생 300만원, 성적우수 4년제 대학생 400만원, 입학우수 4년제 대학생 700만원의 장학금이 5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유영설 이사장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돼라”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조정아 부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여주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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